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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의원 "기밀누설 김상태 前공군총장 간첩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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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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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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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최근 기소된 김상태(81) 전 공군참모총장에 대해 조전혁(51)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간첩죄'로 고발할 계획을 밝혔다.

조 의원은 8일 오전 9시46분 자신의 트위터에 "군사기밀을 팔아넘긴 김상태라는 전 공군참모총장이 군사기밀 누출죄로 수사를 받나 보다"라며 "간첩죄가 적용돼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내 보좌관에게 기소 내용을 검토하라고 한 상태"라며 "간첩죄로 고발할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공군총장은 국가기밀을 미국 최대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사에 팔아넘겨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3일 불구속 기소됐다. 김 전 공군총장은 록히드마틴사에 '합동군사전략목표기획서' 등 2, 3급 군사기밀을 수차례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982년부터 1984년까지 공군참모총장을 지내고 예비역 공군대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1995년부터 록히드마틴의 국내 무역 대리점인 승진기술을 맡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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