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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공채사원 10%, 알바생에서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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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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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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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향후 성장의 중심축을 국내에서 해외로 전환하고 국내 기존 점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8일 발표했다.

이 전략에 따르면 SPC그룹은 국내 점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신규 점포 개설시 인근 기존 점주와 협의하고, 매년 그룹 공채 사원의 10%를 가맹점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SPC그룹은 무엇보다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주 수익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양적 팽창' 대신 '질적 성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신규점포 출점 시 인근 기존 점주와 협의하는 것은 물론 신상권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때 이견이 생길 경우에는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충처리위원회가 객관적으로 점포 개설을 조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점주들의 인테리어 비용 절감도 적극 나선다. 개장 후 만 5년이 지난 시점부터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리뉴얼 범위도 최소화하며, 장기 계약 점주는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등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그룹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앞장선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그룹 공채의 10%를 이들 가운데서 뽑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성실하고 우수한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연간 100명씩 선발해 대학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해준다.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을 실시해 연간 2500명의 제조기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국내 위주 성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도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국내 가맹점주 보호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그룹 미래가 달려있다는 배경에서다.

SPC그룹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현재 60여개인 파리바게뜨 매장을 올해 말까지 100개로 늘리고 내년말까지는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미국 진출도 교포 상권 위주에서 벗어나 현지인 공략을 위한 매장 확보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제3의 해외 국가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는 연내 진출할 계획이며 중동과 중남미 진출도 모색한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의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중동과 중국으로 고급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연간 20만개씩 수출할 계획이며 던킨도너츠도 국내에서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가칭 'SPC 해피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장학복지재단인 SPC 해피재단은 지난해 81억원 규모였던 푸드뱅크 사업을 주도하며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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