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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일산자택 29일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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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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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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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67)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는 오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한 전 총리 자택에서 현장검증을 벌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만호(50) 한신건영 전 대표가 한 전 총리의 자택에서 돈을 건넸다'는 검찰 측 주장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한 전 대표로부터 3회에 걸쳐 미화 32만7500달러와 현금 4억8000만원, 1억원권 자기앞수표 1장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지난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한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심리 과정에서 법원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을 현장검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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