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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손목 부상에도 '투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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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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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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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라운드 '공동 23위'

북아일랜드 신예 로리 매킬로이가 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리고 손의 통증으로 아이언을 놓치고 있다.ⓒ더 선(thesun.com)
북아일랜드 신예 로리 매킬로이가 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리고 손의 통증으로 아이언을 놓치고 있다.ⓒ더 선(thesun.com)
지난 11일(한국시간) 1라운드를 마친 '제93회 PGA 챔피언십'에서 막내의 부상 투혼이 알려지면서 갤러리들을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US오픈 챔피언 출신인 로리 매킬로이(21·북아일랜드)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총상금 750만달러(한화 약 81억원)를 두고 벌어지는 4일 간의 혈전 첫날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했다.

매킬로이는 3번홀(파4)에서 친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으로 벗어나 나무 사이로 떨어졌다. 안전한 방법보다는 공격적으로 7번 아이언을 뽑아들고 두 번째 샷을 날렸다. 정확한 스윙 폼을 가져가지 못하면서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4번홀에서 티샷 후 골프채를 떨어뜨리고 5번홀에서는 PGA 투어 물리치료사에게 손목 치료를 받은 뒤 경기를 강행했다.

매킬로이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메이저 대회가 끝나면 6~7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며 "지난 우승 후 실력을 증명할 시간이 절실한 나에게 6개월은 너무 길다"고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

매킬로이는 1라운드를 이븐파 70타(공동 23위)로 마감했다.

한편 한국 골프의 자존심 최경주(41·SK텔레콤)도 매킬로이와 같이 공동 23위에 올랐다. 초반 버디 4개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이븐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열리는 애틀랜타 에슬레틱 골프장이 험난한 코스로 유명한 점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좋은 출발로 볼 수 있다. 양용은(39·KB금융그룹)과 노승렬(20·타이틀리트스)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대회 1라운드 선두에는 7언더파 63타를 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올랐고 기대를 모았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7오버파 77타로 129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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