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유원지,대학가,마트 등 노른자 상권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탐앤탐스가 8월 들어 3개의 매장 오픈을 완료하며 하반기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8월 오픈한 매장은 군산은파유원지점, 광명소하이마트점, 건국문점으로, 탐앤탐스는 올 상반기에 이미 50개의 매장을 개설하며 성장세를 탄탄히 하고 있다.

탐앤탐스 군산은파유원지점은 여행지로 유명한 은파유원지 내에 오픈해 눈길을 끈다. 은파유원지는 군산시의 미제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유원지로 군산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여행객의 여행 명소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군산은파유원지점은 야경을 감상하러 오는 방문객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로 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과 비즈니스룸, 무선인터넷을 완비해 군산 시민과 여행객의 모임 장소 및 휴식 공간으로서, 여행 명소인 은파유원지 내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소하이마트점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이마트 매장 내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마트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 광명소하이마트점은 주차와 비즈니스룸, 무선인터넷 모두 가능해 쇼핑객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건국문점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인근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번화가에 오픈했다. 인근 상권 영업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 중이며, 비즈니스룸과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만남과 스터디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탐앤탐스는 주차장과 비즈니스룸, 무선인터넷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유원지와 마트, 대학가 등 어떤 상권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라며 “하반기에도 보다 다양한 상권에 매장을 개설하며 확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오픈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매장 별 오픈 기념으로 5천원 이상 구매 시 1+1쿠폰 증정, 1만2천원 이상 구매 시 로고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는 이로써 국내 285개 매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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