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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불볕더위에 41명 병원行.."실외작업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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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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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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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8월 2주차(6~12일) 결과, 총 41명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사망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원을 찾은 사람은 60~70대이상(14건, 34.1%)과 40~50대(14건, 34.1%)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29건, 70.7%)이 다수였다.

시간대별로는 12~15시(15건, 36.6%)와 15~18시(10건, 24.4%)에 집중 발생됐으며, 실외 24건(58.5%), 실내 17건(41.2%)로 나타났다.

한편, 7월 한달간 사례를 종합한 결과, 폭염피해로 진료를 받은 온열질환자는 총 251명으로 폭염특보 발령이 가장 많았던 16일에서 22일 사이 158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밣생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는 응급실 총 내원자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폭염특보와 온열질환자 발생 간에는 상관관계가 높았다는 게 본부 측의 설명이다.

성별로는 여자(64건, 25.5%)보다 남자(187건, 74.5%)가, 연령대별로는 40대~50대 남자(88건, 47.1%)와 60대~70대이상 남자(40건, 21.4%)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자가 남자인 경우 실내·외작업장(96건, 53.3%)에서 발생한 경우가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시간대는 오후 12시 이후로 비슷했으며, 실외 발생건(205건, 81.7%)이 실내 발생건(18건, 39.1%)보다 많았다.

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등 신체상태가 더위에 익숙지 않을 때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며,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섭취를 늘려야 한다.

더운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으면 그늘로 가서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실외 작업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이상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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