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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 소비심리 자극 본격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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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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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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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부동산소비심리' 소폭 개선…전달보다 7.2p↑

"전셋값 상승, 소비심리 자극 본격화되나"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주택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올랐고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매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국토연구원은 7월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가 125.5로 전달 118.3보다 7.2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최근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를 지수화한 것으로 공식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은 "수도권에서 소형주택 매매가가 오르면서 가격 상승기대로 이어졌고 전세수요 확대로 인한 전셋값 상승이 매매 전환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세 수요가 늘어났다는 응답은 6월 60.5%에서 7월 66.2%로 5.7%포인트 증가했고 전·월세 가격이 전달보다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6월 32.9%에서 44.1%로 11.2%포인트 늘었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9.5로 전달 105.0에 비해 14.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122.9) 인천(107.6), 경기(120.1) 모두 전달보다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확정지은 강원도가 개발 기대심리로 인해 최고 수준인 145.4를 기록했다. 광주(136.6), 울산(135.4), 충남(134.9) 등도 지역 개발 호재가 반영돼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방의 부동산 소비심리는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대부분 전달보다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150개 시·군·구의 일반 6400가구와 공인중개 업소 224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분기별로 발표한다. 지수는 0~200까지이며 95~115는 보합, 95 미만은 하강, 115 이상은 상승 국면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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