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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문화재단, 다문화 가정 자녀에 장학금 지급

  • 공보영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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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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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문화재단이 오늘(17일) 다문화 가정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전국 다문화가정 대학생 중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지만 가정형편상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8명과 전국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재학생 23명 등 모두 31명에게 장학 혜택이 돌아간다.

재단은 31명의 장학생들에게 올 하반기부터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송암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수영 OCI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송암다문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수영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당당한 한국시민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암 이회림 선생이 1989년에 설립한 송암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장학사업을 전개해왔고, 2010년부터 OCI 미술관을 운영하며 미술계의 신진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작품 전시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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