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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유럽 실망에도 '꿋꿋', 亞증시서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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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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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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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올라 1890초반… 3대 매매주체 모두 순매도 속 PR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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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깃발은 꽂긴 했으나 수성은 못했다. 유럽발 먹구름 탓에 외국인도 개인도 매기를 크게 세우지 않고 관조했다. 프로그램 순매수 덕에 그래도 10포인트 상승하며 전날의 상승흐름을 연장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8포인트(0.68%) 올라 1892.67을 기록했다. 장 초반 뚜렷한 상승과 뚜렷한 하락세 없이 혼조세가 반복됐지만 그나마 다른 아시아 증시나 앞서 1%이상 하락한 유럽 및 뉴욕증시와 비교하면 꿋꿋하게 잘 버텼다.

전날 프랑스와 독일 양국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실망감과 예상치를 밑돈 유럽 경제성장률 탓에 뉴욕과 유럽증시는 하락한 바 있다.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경기침체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발표된데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기대했던 유로본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 큰 손 없이 PR이 끌어올려… 亞국가 중 선방

이런 가운데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하는 모습이었지만 오후 들어 세 주체가 모두 매도우위로 돌아서 프로그램의 힘으로 상승마감했다. 외국인은 19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2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121억원 매도우위. 어느 매매주체도 매기가 강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 순매수가 525억원에 달했다.

업종별주가는 의약품과 전기전자, 의료정밀업, 은행, 철강금속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종이목재업종이 4%대로 올랐고 운수창고와 통신업이 3%대 급등했다.

한솔제지 (4,440원 상승30 0.7%)가 13.4%, 무림P&P가 5.51% 올랐고 현대글로비스 (203,000원 상승3000 -1.5%)가 8.24%, 대한통운 (182,500원 상승1000 0.6%)이 9.69%, STX팬오션 (7,700원 상승250 3.4%)은 5.75% 급등했다. SK텔레콤 (304,000원 상승4000 -1.3%)은 5.02% 올랐고, KT 역시 3.11% 날았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현대차와 포스코, LG화학이 1%대의 약세를 보였고 현대중공업과 KB금융은 1% 미만 하락한 채 마감했다. 삼성전자 (78,500원 상승300 -0.4%)가 0.27% 오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로 LG전자 (163,000원 보합0 0.0%)는 4.31% 급락했다. 하이닉스(-4.39%)와 LG(-3.59%)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5일간 지수상승률 16.99%, "돌격 앞으로"

코스닥 지수도 5일 연속 상승해 8거래일 만에 500대를 재탈환했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21포인트(2.06%) 오른 506.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라 그 기간 상승폭이 16.99%(73.56포인트)에 달한다.

투자자별로 개인(-275억원)과 외국인(-354억원)은 팔자세였고 기관(566억원)이 전처럼 상승을 이끌었다. 기금과 기타계도 각각 113억원, 64억원 매수우위로 힘을 보탰다.

디지털컨텐츠의 소폭 약세를 제외하면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터주인 로엔 (99,900원 상승800 0.8%)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에스엠 (62,400원 상승1400 -2.2%)예림당 (3,325원 상승40 -1.2%)이 각각 8.48%, 10.58% 급등했다. 덕분에 출판매체복제 업종지수가 8.1%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CJ오쇼핑 (173,400원 상승2200 -1.2%),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다음 (148,000원 상승500 0.3%), 포스코켐텍 (152,500원 상승2000 -1.3%) 등이 3~4%대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263,500원 상승500 -0.2%), SK브로드밴드, 동서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으나 서울반도체 (18,750원 상승200 1.1%), 네오위즈게임,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가운데 이엘케이 (10원 상승11 -52.4%)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소식으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수산주 강세 속에 신라에스지 (16,500원 상승600 3.8%)도 3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정몽준 관련주로 불리는 코엔텍 (9,640원 상승70 0.7%), 현대통신 (10,150원 상승100 -1.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2포인트(0.5%) 올라 243.43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0.14%) 올라 1071.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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