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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골목 막혀…네티즌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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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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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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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골목 진입로가 출입 통제됐다. (사진=네티즌 'dragon')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골목 진입로가 출입 통제됐다. (사진=네티즌 'dragon')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80)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골목 진입로가 막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전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찰들은 기자회견을 대비해 전 전 대통령의 사저를 둘러싸고 삼엄한 경호를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전 전 대통령의 사저 통행금지는 평상시에도 계속됐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에도 전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골목길은 일반인 통행이 통제됐다.

'특정한 날'이 아니더라도 전 전 대통령의 사저는 경비가 삼엄하기로 유명하다. 사저로 들어서는 골목에 초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통행이 어렵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전에도 전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는 경찰들이 많았다"며 "특별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출입 통제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골목길도 마음대로 오가지 못하게 막는 이유가 뭔가"라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감수하면서 지킬 만큼 가치 있는 일인가"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전 전 대통령의 군사정권 시절 행보와 연결지어 "경찰이 사저를 둘러쌌다는 소식에 잠시나마 설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등 보수단체 소속 150여 명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전 전 대통령에게 12·12 사태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역사의 진실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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