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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맛 왜 다르나 했더니...브랜드별 맛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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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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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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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을 제대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커피 맛을 결정하는 ‘원두’에 대한 주목도역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 커피 수요가 인스턴트 커피에서 점차 원두커피로 전환되고 있는 점,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가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베리에이션 커피에서 아메리카노, 더치커피와 같이 ‘원두 본연의 맛’ 강조하는 메뉴로 바뀌어가는 것 등이 그 증거다.

커피전문점, 맛 왜 다르나 했더니...브랜드별 맛 찾아
이에, 커피전문점들은 원두 본연의 품질, 차별화된 로스팅 기술, 배송기법 등의 다양한 전략으로 ‘커피 맛’ 경쟁 대열에 합류하며 기존의 매장수와 규모를 앞세운 양적인 성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이끄는 질적 성장을 꾀하는 중이다.

먼저, 엔제리너스커피 는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원두, 로스팅, 배송, 매장관리 등 모든 면에 있어 우수하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자바트레이딩사와 코스타리카에서 직영농장을 운영하는 디스턴스랜드사와의 파트너쉽 제휴로 고품질의 그린빈을 공급받는다.

최근 2년 연속 커피 테이스팅 대회에서 우승한 만큼 아라비카 생두의 수준은 최상급이다.

높은 품질의 생두 못지 않게 커피 맛을 좌우하는 것이 로스팅.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의 로스팅 공장은 생두공급, 로스팅,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컴퓨터 통합 관리 생산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커피 생산 시설이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컴퓨터로 정확히 세팅한 온도와 조건에서 360도 골고루 배전하는 대류열풍방식의 ‘퓨어로스팅기법’은 거친 맛 없이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

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신선한 원두를 그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엔제리너스커피는 최상의 원두를 공급하는 ‘F(Fresh)4’ 캠페인을 실시, 전국 매장에 주 4회 원두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로스팅 후 매장 내 원두 유통 기간을 1주 이내로 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던킨도너츠 역시 온도 조절을 통해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동화 컨트롤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로스팅 기술을 통해, 한국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태국과 말레이시아 지역으로 역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할리스커피 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로스팅 후 1개월 이내, 개봉한 지 1주일 이내, 콩을 갈아낸 지 1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한다'는 '111 원칙'을 지키며 매장에 공급된원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몬테 알레그로’ 농장에서 생두를 공급받고 있는 카페 띠아모 는 전문 원두 감별사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나무와 재배 과정부터 직접 살펴보고 품질을 체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별된 원두만을 수입해 품질이 확실하고, 몬테 알레그로의 커피는 생산과정에서 살충제나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 누구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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