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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터치패드 99달러 '폭탄세일'...매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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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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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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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터치패드 99달러 '폭탄세일'...매진 속출
휴렛팩커드(HP)가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태블릿PC '터치패드'의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북미 지역에서 '폭탄 세일'을 시작했다고 컴퓨터월드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P는 최근 100달러를 인하해 399.99달러에 내놨던 와이파이 전용 16GB(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을 추가 인하해 99.99(약 10만8000원)달러로 내렸다. 또 당초 599달러에서 499달러로 가격을 낮췄던 32GB 제품 가격도 149.99달러로 조정했다.

가격 인하에 유통점에서는 물량이 달릴 지경이다. 지난 19일 베스트 바이 캐나다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됐던 터치패드 제품의 물량은 동이 났다. 20일에는 미국 HP 웹사이트와 다른 유통회사도 세일에 동참했고 매진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HP는 지난 18일 구조조정 차원에서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태블릿 터치패드를 시장에 내놓은 지 불과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업 철수를 전격 결정됐다. 또 고수익의 SW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 기업용 SW 업체인 오토노미를 103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 애포테커 HP CEO는 18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태블릿 터치패드와 그간 출시한 2종의 스마트폰이 시장서 충분한 관심을 끌지 못했다"며 "태블릿과 웹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겠다"고 밝혔다.

그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치열해진 경쟁 등으로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HP주주이익에 더 이상 부합되지 않는다"며 "웹OS 가치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분사나 매각 등 여러 옵션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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