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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기업, 1000원 벌어 212원 이자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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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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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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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이자보상배율 4.72배...전년과 비슷한 수준

코스피 기업들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1000원 가운데 212원을 이자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60개사 중 46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자비용은 총 1조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600억원에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금리수준이 낮아져 이자부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도 5조9400억원에서 5조8100억원으로 2.2% 소폭 감소했다.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거나 금융업, 결산기 변경사 등 191개사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은 4.72배로 지난해 상반기 4.71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상인 회사,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회사는 369개사로 지난해 상반기의 388개사보다 19개사가 감소했다.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사는 22개사로 전년 상반기 26개사에 비해 5개사가 줄었다.

올 상반기 이자비용이 '0'인 회사는 광주신세계 (35,700원 ▼50 -0.14%), 성창기업지주 (2,435원 ▼25 -1.02%), 진양홀딩스 (3,695원 ▲5 +0.14%), 신도리코 (33,000원 ▲150 +0.46%), 대덕GDS (14,200원 ▲300 +2.2%), 덕양산업 (3,130원 ▼30 -0.95%), 무학 (8,110원 ▼20 -0.25%), 텔코웨어 (10,350원 ▲100 +0.98%), 태평양제약 (0원 %), 한전KPS (36,750원 ▲50 +0.14%) 등 22개사다.
코스피기업, 1000원 벌어 212원 이자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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