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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사들, 이유있는 '젊은' 마케팅

  • 김수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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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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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 금융계열사들, 그동안 다른 금융사에 비해 보수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왔는데요. 최근 '젊은 마케팅'에 나서는 등 튀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희 기자가 속내를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내사랑 나보다 더 소중한 (너무 소중한) 그대가 내게 기대 쉴 수 있도록 지킬게요, 이 모습 아름다운 이 순간 사랑으로 우리 영원히 함께..."

[기자 스탠드업]
최근 삼성생명에서는 이례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노래를 만들어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가수 박정현, 김범수씨를 모델로 기용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남대희/삼성생명 상무
"소중한 사람을 먼 훗날까지 지킨다는 삼성생명의 사람 사랑 캠페인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2030 젊은층 세대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삼성화재도 올 3월 송지효씨를 모델로 기용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로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춘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모델로 김명민씨, 지진희씨 등 주로 기혼 남성 연예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를 이룹니다.

삼성카드의 광고도 눈길을 끕니다. 올 상반기 공효진씨가 모델로 활동한 데 이어 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아씨도 이번 달 광고에 합류했습니다.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이처럼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선 이유는 금융시장의 포화로 소비자층을 넓힐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지난 5월과 8월 이건희 회장과 특별 면담을 가진 삼성금융 계열사들이 전략을 수정하고 나섰단 해석도 나옵니다. 과거 시장 리스크 노출 정도가 심한 금융계열사들에게 안정성 위주의 경영과 마케팅을 주문했다면 이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필요하단 메시지가 전달됐다는 겁니다.

'젊은'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던진 삼성 금융계열사들, 상당한 비용을 들인 가운데 이미지 쇄신과 시장 공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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