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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황금주파수' 잡은 SKT도, '수건' 던진 KT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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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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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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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6,400원 ▼100 -0.18%)이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1.8기가헤르쯔 대역을 낙찰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11시 04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2.77%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주파수경매에서 확보한 1.8GHz 대역을 통해 4G 이동통신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매가가 1조원에 육박하면서 결국 입찰포기를 선언한 KT (37,000원 ▲1,100 +3.06%)도 전일대비 3.09%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폭은 오리혀 SK텔레콤 보다 높다. 자칫 승자의 저주를 부를 수 있는 과도한 주파수 비용 부담을 덜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 17일부터 1.8GHz 주파수 대역을 놓고 경매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매가 9일이나 지속되면서 입찰가는 9950억원까지 치솟았고, 과도한 주파수 확보비용이 투자를 위축시키고, 통신요금으로 전가되는 승자의 저주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석채 KT회장은 29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가 입찰 중단을 선언했다. 이 회장은 "KT가 1.8GHz를 갖고 SK텔레콤이 800MHz를 갖는 것이 국가 전체적으로 좋지만, 과열현상 우려 및 승자의 저주 때문에 추가 입찰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1조원의 턱밑인 9950억원에 1.8GHz 주파수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최저경쟁가격인 4455억원에 비해 2배를 넘는 금액이다.

KT는 1.8GHz를 포기하는 대신 800MHz를 최저경쟁가격인 2610억원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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