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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큰 지금이 적립식펀드 가입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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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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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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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분할 매수를 통해 반등장에서 '거치식 및 은행예금'보다 더 큰 수익 가능

적립식 펀드의 투자 적기는 언제일까. 펀드 업계에서는 적립식 펀드를 들려면 바로 지금이 최적기라고 밝히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주기적인 분할 매수를 통해 낮아진 기준가에 가입할 수 있어 앞으로 주가가 오르면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29일 발간된 9월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를 통해 현 시점이 적립식 펀드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지금과 같이 지수 반등이 예상되는 하락장에서는 펀드 적립식투자 수익률이 거치식 및 은행예금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3번의 주가 하락기에 적립식 펀드로 투자할 경우, 지수가 원금 수준을 회복했을 때 거치식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변동성 큰 지금이 적립식펀드 가입 적기"

먼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코스피 지수가 45% 넘는 하락세를 보인 후 원금수준에 근접할 때까지 2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같은 기간 적립식 펀드는 40.5%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 연평균 18.7%의 수익률을 거뒀다. 은행예금 수익률이 같은 기간 평균 6.1%였던 점을 감안하면 3배에 가까운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2002년 3월부터 주가가 재차 하락하는 시기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2002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코스피가 최대 40% 하락한 후 원금 수준을 회복하는 기간에 적립식 펀드는 연평균 1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은행예금은 4.4%의 수익률을 거두는 데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금융시스템에 위기가 온 이후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도 월등했다. 2007년 10월 이후부터 지난달까지의 결과를 보면, 거치식이 3.3%의 수익을 보인 반면 적립식 펀드는 31.9%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연 평균 8.5%로 같은 기간 은행예금 수익률 4.1% 대비 2배나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이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적립식 투자는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에서 강점을 띤다"며 "불입하던 적립 금액을 중단하기 보다는 꾸준히 불입할 경우 적립식 펀드의 위험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의 위기 또한 적립식 펀드를 활용할 경우, 현재의 초저금리 상황에서 은행예금 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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