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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金후보 잇단 실격..런던올림픽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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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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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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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金후보 잇단 실격..런던올림픽에 호재?
지난 27일부터 개막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우승후보들의 실격으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첫 시작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였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했던 볼트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부정 출발로 인해 실격 당했다.

볼트의 실격으로 팀 동료인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는 9초92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벌어진 남자 허들 110m 경기서도 실격 상황이 벌어졌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류시앙(중국)에 신체접촉을 가해 금메달을 박탈당한 것이다.

3위를 기록했던 류시앙은 은메달로 격상됐으며, 제이슨 리차드슨(미국)은 뜻밖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예상치 못한 경기 초반 실격으로 대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런던올림픽은 오히려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은 선수들이 내년에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명예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본드 BBC 스포츠 에디터는 볼트의 실격이 런던에는 호재라면서 "세바스찬 코 2012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 겸 IAAF 부회장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조용히 미소지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그는 "볼트가 세계선수권에서의 실수를 올림픽에서 속죄하고 만회하려고 할텐데, 이걸 보고 싶지 않은 이가 과연 있을까"라며 이번 볼트 쇼크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 흥행에 좋은 호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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