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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동경지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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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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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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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대우증권 오세정 지점장, 금융감독원 천진성 동경사무소장, 주일대사관 신각수 대사,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 주일대사관 조원웅 재경관, 한국은행 박광민 동경사무소장
좌측부터 대우증권 오세정 지점장, 금융감독원 천진성 동경사무소장, 주일대사관 신각수 대사,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 주일대사관 조원웅 재경관, 한국은행 박광민 동경사무소장
대우증권 동경지점이 9년 만에 부활했다.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30일 일본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동경사무소를 동경지점으로 승격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대우증권은 지난 1984년 8월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 제1호로 동경사무소를 개소했으며 1996년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지속된 일본의 경기침체로 동경지점은 지난 2002년 폐쇄됐다 2006년 사무소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동경지점 개점은 글로벌투자은행을 향한 아시아 거점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우증권은 동경지점을 해외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일 기업간의 인수합병(M&A)와 기업공개(IPO) 주식자금 조달 등 자본교류를 중개할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지점 승격으로 한국 원화상품 투자의 중심이 될 일본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에 대한 직접 영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정 대우증권 동경지점장은 “과거와 달리 한국의 증권회사가 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이 넓어졌고, 일본 기관투자가 및 기업고객들의 한국기업 투자가 늘고 있다”며 “과거부터 축적한 인적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고 KDB산은금융그룹에 속한 대우증권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단기간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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