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프랜차이즈 인증] 채선당, 가맹점 계약과 운영에 공정성 높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대표 김익수)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Ⅰ등급으로 평가 받아 지난 8월 31일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 참가했다.

‘우수프랜차이즈’는 수준평가 결과 Ⅰ, Ⅱ등급을 받은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지정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가운데 직영점 한 곳과 가맹점을 열 곳, 또는 가맹점 10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제도이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육성 및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한 이 제도는 가맹본부 및 가맹사업자, 계약, 시스템, 관계, 성과의 6개 분야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Ⅰ등급을 받는다. 소상공인진흥원은 평가등급을 Ⅰ~Ⅳ등급으로 구분하여 각 등급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하고 있다.

채선당은 이번 수준평가를 통해 향후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원하는 가맹본부 컨설팅,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서 발급 및 엠블렘 제공, 홍보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R&D지원, 가맹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는 “웰빙 바람을 타고 최근 몇 년간 가맹점이 급격히 늘어 시스템 구축,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 특히 가맹점 계약과 운영에 있어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여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준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고객에게 사랑받는 ‘채선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머니MnB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휴문의 ;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