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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니 영화 못 보나... 장 마감후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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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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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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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디즈니 영화 공급 스타츠엔터와 계약 연장 실패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1일(현지시간) 스타츠 엔터와의 계약 경신 합의 실패로 뉴욕 증시 장 마감후 거래에서 9%의 급락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소니 영화 못 보나... 장 마감후 9% 급락
CNN에 따르면 이날 넷플릭스는 스타츠와의 합의 실패로 내년초부터 스타츠의 최신 영화와 TV쇼 등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스타츠는 소니와 디즈니의 영화를 제공하는 케이블 업체로 2008년부터 4년간 공급계약을 맺어왔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해 언급을 거절했다.

양사간의 갈등은 지난 6월 ‘소셜 네트워크’ ‘솔트’ 등 소니의 기대작을 포함해 수백편의 소니 영화가 넷플릭스의 최신영화 목록에서 갑자기 사라지면서 수면위로 드러났다. 넷플릭스는 당시 블로그에서 “일시적 계약 문제”일 뿐이라고만 언급했다.

이에 대해 당시 LA타임스는 스타츠가 소니와의 계약에서 넷플릭스의 소니 영화 다운로드 건수가 소니 무비 온라인을 넘어설 경우 계약 자체가 무산되는 논의가 이뤄져 스타츠가 영화 제공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스타츠는 이날 넷플릭스와의 계약 연장 실패와 관련해 “독점적이고 가치가 높은 콘텐트에 대해 적정한 가격을 보장받음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부가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스트리밍 비디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츠가 콘텐트 제공으로 더 많은 돈을 원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콘테트 라이센스 비용이 2010년 1억8000만달러였지만 2012년에는 19억800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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