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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값 사상최고 '버냉키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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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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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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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물-30년물 스프레드 최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가능성 기대

미 국채 가격이 8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필요하다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으로 사상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국채 수익률 하락) 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뉴욕시간 오후 2시19분 현재 전일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1.99%를 기록하며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금리도 0.05%포인트 떨어진 3.32%를 기록중이며 2년물 국채 금리는 보합세로 0.19%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2년물과 30년물간 국채 수익률 차이(스프레드)는 3.13%포인트로 2010년8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는 시장이 단기 국채를 매도하고 장기 채권을 매입해 통화 공급없이 장기 금리를 떨어뜨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경제학클럽 연설에서 “가격 안정의 맥락에서 경기회복을 위해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한 정책수단을 채택할 수 있다”라면서 오는 20~2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 양적완화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26일 잭슨홀 컨퍼런스 당시 발언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국채 시장에서는 이미 9월중 경기부양책 출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는 분석이다.

제프리 그룹의 크리스찬 쿠퍼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국채 가격이 상승하다 멈추고 조정받고 다시 상승하는 모양새가 지속될 것”이라며 “미 재정문제 뿐만 아니라 유럽의 구조적 불확실성으로 수익률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채가격이 상승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다.

다우존슨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대비 0.87% 하락한 11315.11을 나타내고 있으며 S&P500 지수는 S&P500 11.68포인트(0.97%) 떨어진 1186.94를 기록중이다. 나스닥 지수는 17.42포인트(0.68%) 하락해 2531.5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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