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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생 4년만에 감소…69만36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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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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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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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만8593명 감소

오는 11월 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만9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84개 지구에서 수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시생 수가 지난해(71만2227명)보다 2.6%(1만8593명) 감소한 69만363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수능 응시생 수는 1999년에 89만612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여 2007년에는 58만4934명까지 떨어졌다. 2008년에는 58만8282명으로 9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2009년에는 과거 베이비붐에 따른 학생 수 자연증가, 수시 1차 폐지 등의 영향을 받아 67만7834명으로 급증했다. 증가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져 70만명을 돌파했다가 올해에는 4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돼 7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올해 수능 응시생 중에서 재학생은 52만6420명(75.9%)로 전년보다 1만5460명 줄었고 졸업생은 15만1888명(21.9%)으로 2773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출신자도 1만5326명(2.2%)으로 지난해보다 360명 줄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37만1771명(53.6%), 여자가 32만1863명(46.7%)으로 집계됐다.

선택영역별로 보면 언어영역 선택자가 69만2585명(99.8%), 수리영역이 64만7087명(93.3%), 외국어영역이 68만9024명(99.3%), 탐구영역이 68만4840명(98.7%),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10만8384명(15.6%)이었다.

수리 영역에서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16만2113명(25.1%),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48만4974명(74.9%)으로 집계됐다. 수리 가형 선택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3.8%포인트 증가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문과형인 수리 나형 쏠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택자가 39만9679명(58.4%)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25만1733명(36.7%), 직업탐구 3만3428명(4.9%)으로 집계됐다. 특히 직업탐구 응시생 수는 지난해(4만4177명)보다 1만명 넘게 줄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최근 고졸 취업 확대 흐름에 맞춰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수능 응시를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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