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명절인사·짐들어주기 무료간식제공까지 귀성객 편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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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지난 9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역등 전국 주요 10개 역에서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맞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이용이 늘어나는 전국 주요 기차역을 대상으로 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추석 고객맞이 행사는 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등 전국 주요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은 역내 매장 입구 및 역사 출입구에서 고객들에게 명절인사를 하고 귀경 고객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체 PB브랜드인 코레버 물티슈와 스낵을 준비해 귀성객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추석 고유의 의미인 풍요로움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해 귀성하는 고객들과 추석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기위해 직원들과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9일 오후 2시 동대구역과 부산역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서울역 3층 입구와 오후 3시 30분에는 대전역사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에어부산과 함께 에어 부산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진행하는 것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김해 출발 나리타행 탑승객 전원으로 발권 후 수령 받은 탑승권을 김해공항 면세구역 내 위치한 세븐일레븐 점포에 보여주면 유부초밥과 아이스커피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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