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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많은' 우리투자, IB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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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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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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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채권·주식인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 주관, 구조화금융 1위

'채권인수, 주식인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주관, 구조화금융 1위'

우리투자증권 (11,400원 상승400 3.6%) IB가 올해 상반기 거둔 성적표다.

19일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의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전체 채권 인수 시장에서 9.7%의 인수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일반 회사채의 경우 3조9000억원으로 12.5%의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기업공개(IPO)부문에서도 한국우주항공, 한국종합기술 코스피 상장 대표주관, 하이마트 공동주관, 티케이케미칼, 블루콤, 엠케이트렌드, 제이엔케이히터, 엘티에스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을 수행하면서 IPO 인수 6024억, 점유율 19.5%로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M&A 시장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최대 규모인 현대건설(4조9600억원)의 매각 자문을 맡았고, 메디슨 매각자문(3314억원), 삼화저축은행 인수자문(1100억원) 등을 마무리지었다.

전체 주식자본시장(ECM:Equty Capital Market) 인수에서도 8458억원, 점유율 17.0%로 1위를 차지했다. IPO 인수 누적액도 6024억원, 점유율 19.5%로 1위다.

정부 정책 관련 딜 및 공기업 딜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LH공사 보유 국민임대주택 유동화 ABS 2000억원을 인수했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MBS 5334억원을 인수했다. 공기업 공모 회사채도3400억(총 11건) 인수했다.

'1등이 많은' 우리투자, IB부문 석권

정영채 IB부문 대표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우리투자증권 IB는 2005년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은행과 증권의 IB역량을 모아 탄생했다. 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과 IB담당 임원을 맡고 있던 정 대표는 2005년 출범부터 우리투자증권 IB를 이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IB비즈니스에서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는건 '시스템'. 노무라, 다이와 등 일본계 IB들이 해외에서 실패한 이유도 '시스템'의 부재라는 판단이다.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객의 '충성도'도 우리투자증권 IB의 강점으로 꼽힌다. 실례로 우리투자증권은 3년전부터 철강업체 POSCO (299,000원 상승14000 4.9%)가 타 업종 및 해외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보더'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대한통운 등의 인수자문을 제공했고, 현재는 하이닉스 인수자문도 맡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6000억원의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IB부문의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 자금조달에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조직도 개편했다. 중국관련 사업기회와 성장성 등을 고려해 홍콩 현지법인을 아시아 중심 거점인 헤드오피스(Head Office)로 격상시키면서 기존 브로커리지 비즈니즈에서 IB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했다.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는 RM(Relationship Manager) 위주로 구성돼 있는 커버리지 1,2그룹, IPO 및 국제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ECM(Equity Capital Market)그룹, 채권인수와 채권관련 구조화 금융 및 파생업무를 하는 DCM(Debt Capital Market)그룹, 부동산금융 및 이와 관련한 구조화 상품을 주로 다루는 PF(Product Finance)그룹, M&A및 각종 컨설팅 등 자문 역량강화를 위해 구성된 Advisory그룹, PEF(Private Equity Fund)를 운용하는 PE그룹 등 6개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기존 IB사업부였던 싱가포르IB센터는 최근 CEO 직속 싱가포르 현지법인으로 바꿨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브로커리지 및 트레이딩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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