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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길고양이 포획령 "애초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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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비 인턴기자
  • 2011.09.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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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
울산 남구청이 '길고양이 포획령'에 대해 "애초부터 없던 일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홈페이지에는 '길고양에 포획에 따른 포상 계획은 없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19일 울산 남구청 지역경제과는 오전 11시쯤 구청 홈페이지에 "우리 구에서는 길고양이 포획령이나 포획에 따른 포상금지급 계획이 없음을 공지합니다"라고 알렸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해왔다"며 "구청장께서 이것을 알리는 와중에 잘못 전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과 혐오 등 민원이 증가해 지금까지 60여 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해 다시 놓아줬다"며 "중성화할 고양이를 데려온 사람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와전된 이야기가 주말 직전에 크게 보도돼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며 "약 450여건의 민원이 제기돼 해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길고양이를 중성화하는 일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남구청은 지난 15일 길고양이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많이 잡아오면 포상금을 주는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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