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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실차장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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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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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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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실차장의 역할은?
삼성은 21일 미래전략실에 실차장 자리를 신설하고 이 자리에 장충기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임명했다.

삼성은 과거 비서실 때부터 실장 아래에 업무를 보좌하는 차장 자리를 둬 왔고, 비서실이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로 바뀌었을 때에도 차장 보직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전략기획실이 2008년 7월 해체되고 2년여간의 시간을 보낸 후 지난해 12월 미래전략실로 개편된 후에는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아래에 각 팀장체제를 유지해왔다.

김 실장 아래에 커뮤니케이션팀, 전략1팀, 전략2팀, 인사지원팀, 경영진단팀, 경영지원팀 등 6개 팀 체제였다. 올 4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본격 출근한 이후 미래전략실의 업무가 늘어나 실장을 보좌할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번에 실차장으로 임명된 장충기 사장은 김 실장을 보좌해 각 팀의 업무를 총괄하며 미래전략실의 안살림을 맡을 예정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 회장 출근 이후 그룹 전체적인 일이 늘어나면서 실장을 보좌할 차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차장을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 미래전략실은 과거 구조조정본부나 전략기획실이 맡아왔던 계열사의 상위 개념을 떠나 계열사간 소통과 원활한 업무 성과 달성을 지원하는 수평적 역할로 모습을 바꿨다.

또 삼성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주 업무로 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아 폭넓은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치밀한 업무 추진능력을 발휘해온 장 실차장이 커뮤니케이션팀장 역할을 넘어 그룹 내 계열사간 소통과 성과향상 등에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올해 57세인 장 차장은 경남 마산 출신이며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48,100원 상승2300 5.0%)에 입사해 기획관리실 담당 부장, 삼성전략기획실 기획홍보팀장, 삼성물산 보좌역 겸 삼성브랜드 관리위원회 사장,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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