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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SK컴즈, 고객정보 외부3곳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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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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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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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경 의원 "정보유출 위험성 높아" 지적

지난 7월 대규모 고객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SK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 정보관리를 외부업체들에 맡겨 온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용경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K컴즈 (2,790원 상승5 -0.2%)는 고객정보를 P사, S사, 또다른 P사 등 3개 외부업체에 위탁관리 중이다.

이 의원은 "최근 SK하나카드의 고객정보 5만1000건 유출사건도 내부 직원에 의해 발생했는데, 많은 외부업체에 고객정보가 위탁 관리될 경우 이런 위험성은 훨씬 더 커진다"고 지적했다.

SK컴즈가 창사 이래 축적한 연구개발 성과 중 보안 관련 성과도 단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컴즈가 사업보고서 상에서 제시한 총 34건의 연구과제 중 보안 관련 연구는 ‘네이트 온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개발’이다.

이 의원은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은 보안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사항 정도로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SK컴즈가 더 근본적인 고객정보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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