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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로키로 4명 사망...휴교,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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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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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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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로키로 4명 사망...휴교, 결항 잇따라
제 15호 태풍 '로키'로 일본 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나고야 지역의 대피 권고는 해제됐지만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됐다. 일부 지역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쯤 태풍 로키가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 마츠시 부근에 상륙했다. 태풍은 일본에 곳곳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렸다. 이날 오전까지 나라현에 444.5㎜, 와카야마현에 354.5㎜의 비가 쏟아졌고 기후현에도 451mm의 비가 내렸다. 관동 지역에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나고야 지역에 발표된 피난 권고는 오전 11시 이후 해제됐다. 그러나 카스시 약 9만명, 타하라시 약 6만 6천명에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 미에현 400여 가구 800여 명, 구마시 1800여 가구 33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인명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나고야에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타지미시에서는 4살짜리 남자 어린이과 80대 남성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한창이다. 70대 남성이 폭우에 휩쓸리는 등 아이치현과 에히메현에서도 사망자가 1명 씩 발생해 이날까지 사망자는 총 4명으로 확인됐다.

교통 혼란도 이어졌다. 21일 아침부터 중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결항이 잇따랐다. 하네다 노선 206편이 결항되는 등 총 37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신칸센 일부 구간도 운행이 보류됐다. 도쿄, 시즈오카, 나가노현 등 11 도시 1600 개 이상의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계속해서 동북지역에 큰 비를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기상청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지반이 침하된 지역에 '고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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