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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FTA 발효 한달, 수출 11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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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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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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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49.5% 늘어..8월 對페루 무역수지 전년比 흑자전환

페루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한달만에 우리나라의 대(對) 페루 수출이 114% 급증했다.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섰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1일 한-페루 FTA 협정 발효 이후 한달간 우리나라의 페루 수출액은 1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6012만 달러에 비해 114% 급증한 규모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9927만 달러로 49.5% 늘었다.

8월 한달간 대 페루 무역수지는 2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8월에는 630만 달러 적자였다.

재정부는 우리나라의 주된 수출품인 공산품은 가격 대체 효과가 커서 상품 수출이 증가했지만 페루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은 광물 등 원자재로 수입규모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페루와의 교역 품목 중 수출 1위는 자동차이며 FTA 발효에 따라 8월 자동차, 합성수지, 철강판, TV 등 공산품에 관세 철폐 또는 감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FTA 발효로 대형차는 즉시, 중형차는 5년, 기타 승용차는 10년 후 관세가 철폐되며 TV 등 가전제품은 전품목의 관세가 즉시 없어진다.

재정부는 선진국 부채위기로 선진국 경제성장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우리나라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감안할 때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신흥국 및 여타 개도국과의 교역 기반 확충이 긴요하다며 칠레, 페루 등에 이어 FTA를 논의하고 있는 콜롬비아 등가 FTA를 조속히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페루 FTA 발효 한달, 수출 11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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