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태양흑점 폭발…전파간섭 등 '주의'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9.25 11:3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24일 오후 6시40분께 흑점번호 1302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주의' 등급 경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의'는 태양활동에 따른 경보발령(일반-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중 3등급에 해당한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표면 왼쪽에서 발생했고 24일 오후 6시21분에 시작돼 6시40분 최대치에 달했다가 6시48분에 종료됐다.

태양흑점 1302는 지난 22일 저녁 7시30분경에도 한 차례 폭발을 일으킨 바 있으며 24일 오전 5시 이후 현재까지 10여차례 작은 규모의 폭발을 보여왔다.

전파연구원은 흑점 폭발로 당분간 일시적인 단파통신 두절, 항법 장애 및 위성전파 간섭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폭발에는 최대 2293km/s 속도의 코로나 질량방출이 동반돼 이로 인해 25일 낮 12시경 지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질량방출'이란 태양대기를 이루는 플라즈마 물질이 태양흑점 폭발 등의 현상에 의해 대규모로 우주공간에 방출되는 현상이다. 이 물질이 지구권에 도달할 경우 우주전파환경을 교란시켜 통신피해를 줄 수 있다.

전파연구원은 "앞으로 태양흑점 1302의 추가 폭발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태양의 자전에 의해 이 흑점이 지구쪽을 향하지 않게 되는 시점인 10월 5일까지는 방송 및 통신사, 항공 및 해상 항해사, 군기관 등 유관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