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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상하이 엑스포 단지에 7000억 규모 부동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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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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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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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상하이 푸둥 엑스포단지에 7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현지에 6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짓겠다는 구상으로,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SK그룹의 중국 계열사들도 이 곳에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SK (207,000원 상승12000 -5.5%)그룹 관계자는 "SK차이나가 지난달 상하이 엑스포 운영기관이 입찰한 3만㎡ 부지를 낙찰받았다"며 "낙찰가격은 18억위안(한화 3276억여원)으로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업일정이나 투자규모, 방식 등 세부적으로 다듬을 것들이 있으나 큰 틀은 확정됐다"며 "글로벌 기업과 현지기업이 입주하고, SK차이나를 비롯해 중국관련 계열사와 사업부 등도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엑스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열렸으며 전체 부지는 5.28㎢에 달한다. 전시장을 비롯해 국제회의장, 공연·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설비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업무용 빌딩이 입주하기 좋다. 상하이 금융가와 가깝다는 점도 장점이다.

엑스포 부지 개발에는 SK차이나 외에도 바오산철강그룹, 국가전망(State Grid) 등 10여 곳의 중국 국유기업의 참여하고 있다.

SK그룹은 낙찰 받은 부지를 직접 개발할 계획으로, 건축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7000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자금을 중심으로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들의 참여도 병행한다는 게 SK의 구상이다.

SK는 내년 6월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14년 말 완공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 쇼핑, 피트니스센터 등을 겸비한 60여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질 것으로 보이며, SK건설이 시공을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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