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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굿 아이디어'는 그냥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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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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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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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정보통신의 발달과 글로벌 분업화가 가져온 기술적 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기술적 우위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최근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성공 역시 기술이 아닌 창의적 아이디어로 승부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렇게 세상이 변화하면서 기업의 인재상도 바뀌고 있다. 주어진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누구에게나 떠오른다면 창의적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누구나 잘하는 것은 따로 있는 법이니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데 만족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Book]'굿 아이디어'는 그냥 나오지 않는다
책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는 이런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의문 때문에 죽이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알리고 실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옳은 태도라고 주장한다.

원시인 오그는 자연물 그대로의 모양을 이용하던 시대에 이를 변형한 바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게 무엇이냐며 조롱했다. 그는 상심했지만 조롱의 이유가 바퀴 때문이 아님을 깨닫고 힘을 얻었다. 문제는 그 바퀴를 제대로 굴리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던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그처럼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굳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칭찬하고 이해해 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그 아이디어를 평가절하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도 사람들에게 제대로 아이디어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아이디어의 진가를 제대로 알려야하는 중요성과 그 35가지 요령을, 오그가 바퀴를 굴리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미첼 루이스 디트코프 지음/김은희 옮김/글로세움 펴냄/184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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