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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절반, 카카오톡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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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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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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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2500만 회원돌파...1년만에 250% 성장

↑카카오톡 2500만 회원 돌파 공지 화면.
↑카카오톡 2500만 회원 돌파 공지 화면.
카카오톡이 서비스 출범 1년6개월여 만에 2500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카카오톡은 공지사항(사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수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사용자 수도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

한국 인구가 4850만여 명인 것은 감안하면 전 국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 1700만명을 넘어서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3월 아이폰용 모바일메신저로 처음 서비스된 카카오톡은 같은해 8월 안드로이드 적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난달에는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업체인 림(RIM)社의 블랙베리용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성장속도도 크게 늘었다.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9월 100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한 이후, 지난 4월에는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5개월 만에 2500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톡은 최근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약관변경에 대한 사과의 뜻도 전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약관 동의 과정에서 무례하게 보였던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톡 박용후 이사는 "이메일 수집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표현 상의 문제가 있었다"며 "카카오톡은 경쟁 서비스와 비교해 최소한의 고객정보를 수집활용하고 있는만큼 오해를 줄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카카오톡은 기존 한국어·영어·일본어 외에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독일어·프랑스어로 범위를 넓혀 글로벌 대표 메신저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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