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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29일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마켓은 50만개에 달하는 콘텐츠와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다운로드 건수는 60만건에 이른다.
KT는 올레마켓 1주년을 맞아 앱을 등록한 개발사 상위 50곳을 선정해 감사 카드와 함께 케이크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를 전달하고, 고객들에게는 이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1주년 돌떡 1000개와 커피 1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1+1' 이벤트가 열린다. 올레닷컴에서 최신 유료 게임앱을 무료로 받고, 케이크 기프티쇼 2만원권(365명)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10월20일까지는 앱 다운로드를 가장 많이 한 고객 5명에게 노트북(맥북에어)을 증정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의 우수한 앱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7월과 8월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를 통해 중국 CM마켓과 일본 NTT도코모 마켓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올레마켓을 입점시키고 30여종의 올레마켓 앱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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