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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MS에 인수될까 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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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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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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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RIM은 보다폰에 피인수설

야후, MS에 인수될까 주가 10% 급등
야후 주가가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10% 넘게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08년 한 차례 실패했던 야후 인수에 다시 나설 것이란 소식 때문이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MS가 야후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러시아 기술투자업체 DST글로벌, 미국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등과 함께 야후 인수에 관심을 밝힌 상태다.

MS 고위 임원은 다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며 야후 인수를 재추진하는 게 적합한지와 관련한 이견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인수설이 다시 돌면서 야후 주가를 밀어 올렸다. 야후는 정규거래에서 10.1% 상승한 15.92달러로 마감했다. 장중엔 16.15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캐롤 바츠 전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한 지난달 6일 이후 최고가다.

MS는 야후를 인수하기에 실탄(현금)이 있는 데다 야후 인수를 한 차례 시도한 바 있어 잠재적 인수자로 꼽힌다. MS는 2008년 야후에 주당 31달러를 제시한 뒤 이를 33달러로 올렸으나 야후 창업자인 제리 양이 사실상 피인수를 거부하면서 합병이 무산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야후가 MS에 주당 18~21달러 선의 인수가격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MS가 이미 야후와 검색엔진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어 굳이 인수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도 있다. 게다가 야후 인수의 매력이 줄어든 측면도 있다. 야후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검색포털이긴 하지만 사용자의 접속시간이 짧아졌으며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 MS와 야후의 사업 기반인 PC시장도 위축세다.

야후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선 3.6% 하락 중이다. MS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2.2% 오른 25.89달러를 기록했고 시간 외에서도 0.3% 오름세다.

한편 리서치인모션(RIM)도 피인수설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12.3% 급등, 23.59달러로 마감했다. 보다폰이 유력한 RIM 인수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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