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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사실상 시작...후보들 오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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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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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가 6~7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범여권과 범야권의 1:1 싸움이 될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13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이다. 여야의 각 후보들은 후보등록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선다.

◇한나라 '총력지원' = 나경원 후보를 단독 배출한 한나라당의 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대표도 나 후보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한 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대위 발족을 겸한 캠프 개소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특임장관을 역임한 이재오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박원순 당선 '올인' =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회동을 갖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의 선거 지원 요청과 함께 선대위 구성 방안을 등을 논의한다.

후보등록 전까진 선대위를 출범시키겠다는 박 후보는 캠프는 손 대표의 대표직 사퇴 해프닝 등으로 선대위원장 선정에 난항을 겪어 왔다.

박 후보는 또 이날 회동에서 민주당 입당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박후보는 민주당 입당이 아닌 무소소속 출마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즉 박 후보가'기호 2번'이 아닌'기호 9번'을 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상욱 후보의 공천을 포기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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