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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日 니치콘社와 가정용 ESS 독점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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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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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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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日 시장점유율 30% 목표

↑지난 5일 박상진 삼성SDI 대표와 타케다 니치콘사 회장 
이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니치콘 본사에서 가정용 ESS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박상진 삼성SDI 대표와 타케다 니치콘사 회장 이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니치콘 본사에서 가정용 ESS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 (418,000원 상승6500 -1.5%)(대표:박상진)가 일본 니치콘(회장:타케다 잇페이)사와 가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대용량 전력저장장치)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 (418,000원 상승6500 -1.5%)는 지난 5일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니치콘 본사에서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 ESS 독점공급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ESS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제어시스템(BMS)를 니치콘사에 독점 공급하고, 니치콘사는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제어장치)를 추가해 완제품을 제작, 고객에게 판매하게 된다.

삼성SDI는 가정용 ESS를 내년 상반기부터 니치콘사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일본 내 가정용 ESS 시장점유율을 30%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삼성SDI 관계자는 "지난 대지진과 원전사태 이후 촉발된 전력대란으로 인해 현재 일본에서는 가정용 ESS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의 대표적인 PCS 업체인 니치콘사와 함께 시장의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ESS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SS는 비교적 저렴한 심야전력을 사용해 축전하거나 태양광 발전시스템(PV)과 연계해 사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전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정전 등 비상시에 안심할 수 있는 비상전원을 제공하고 전력사용이 폭증해 정전이 발생하는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플랫폼이다.

니치콘사는 1950년 설립됐으며 콘덴서(캐파시터)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기업이다. PCS 뿐만 아니라 EV(전기차)용 충전기 등 전력제어관련 기술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태양광·풍력발전과 같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콘덴서 등
으로 관련 부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앞선 배터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ESS 사업의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 ESS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SDI는 미국과 스페인에 ESS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와 제주에서 ESS 실증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식경제부의 메가와트(MW)급 ESS 개발과제를 추가로 수주했다.

한편 전세계 ESS 시장 규모는 연평균 14%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가정용 ESS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72%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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