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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엽 팬택 부회장 "잡스 사망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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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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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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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 제시한 세계적 인물"…"애플에 대한 지나친 반응 섭섭"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6일 스티스 잡스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열릴 '베가LTE' 기자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잡스 사망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발표회에서 애도를 표시하고 발표하라고 지시했다"며 "그것이 예의"라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잡스는 세계적 인물"이라며 "문화코드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애플이고, 잡스"라고 밝혔다.

다만 박 부회장은 애플에 대한 지나친 의미 부여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박 부회장은 "애플이나 잡스가 큰 걸음을 뛰는 것은 맞지만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섭섭하다"며 "기술적 해석은 우리가 낫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와이브로 관련해 "삼성이 제시하지 않았으면, 삼성이 한국기업이 아니었으면 글로벌 표준이 됐을 것"이라며 서구 중심의 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박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이미 글로벌 표준"이라며 "다만 (바다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삼성이 애플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이날 세계 최고 해상도를 지닌 베가LTE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전체적인 트렌드에서 기술적 해석을 잘 한 제품"이라며 "베가LTE는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 "LTE폰 중에서는 가장 얇을 것이고 최고의 모션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부회장은 내년부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아몰레드를 받아 단말기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아몰레드를 많이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내년 라인업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관련해서는 "삼성이 제안해오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로열티 관련해서는 "아직 그쪽에서 연락이 오진 않았지만 MS쪽에 얘기는 해놓았다"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허 관련해서는 "보편적 가치를 향유하자는 것이 특허"라며 "'특허 침해했으니까 팔지마'라는 것은 인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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