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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10명중 7명 "에너지절약제품 구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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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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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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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지표 첫 발표···15세 이상 30% "환경보호 위해 부담금 내겠다"

20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은 전기제품을 구매할 때 에너지 절약형으로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세 이상 인구 10명 중 3명은 환경보호를 위해 부담금을 낼 의향이 있으며 환경 및 자연보호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통계청의 '2011년 녹색생활지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20세 이상 인구의 71.9%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 제도를 알고 있는 20세 이상 인구의 경우 그 비율이 89.3%에 달했다.

환경마크 인증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비율은 32.2%, 탄소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율은 31.1%로 각각 집계됐다.

20세 이상 10명중 7명 "에너지절약제품 구매 노력"
20세 이상 인구의 56.9%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 49.9%, 200~400만원 59.4%, 400~600만원 64.8%, 600만원 이상 67.7%로 조사돼 소득이 많을수록 친환경 농산물 구매를 위해 노력하는 비율도 높아졌다.

다만 '비싼 가격'(71.3%)과 '신뢰성'(50.7%), '구별의 어려움'(32.7%) 등은 친환경 농산물 구매시 어려움으로 꼽혔다.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련해선 20세 이상 인구의 70.4%가 가정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 가구가 71.0%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600만원 이상 가구는 65.0%로 가장 낮았다.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20세 이상 인구의 48.2%가 내복을 착용하고 있고, 전국 가구의 72.2%가 실내온도를 적정온도(20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이상 인구의 85.3%는 기후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5세 이상 인구의 30.5%는 환경보호를 위해 부담을 낼 의향이 있으며, 현재 환경 및 자연보호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율도 3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1일 물 사용량은 2009년 기준 332리터로 2004년(353리터) 이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1일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배출량의 경우 2009년 0.29kg으로 5년 만에 감소했다.

한편 우리 국민의 녹색생활실천수준을 담은 녹색생활지표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청 통계개발원 이재원 실장은 "녹색성장과 관련해 생산지표는 많이 나왔지만 소비 측면을 강조한 생활지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민들의 실제로 얼마만큼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첫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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