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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백혈병藥 스프라이셀 1차 치료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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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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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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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이하 BMS)은 자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스프라이셀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의 1차 치료제로 출시되는 것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첫 번째다.

BMS, 백혈병藥 스프라이셀 1차 치료제로 출시
스프라이셀은 지난 2007년 국내에 도입됐으며 글리벡과 같은 선행 요법으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거나 그에 대한 저항성이 있는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BMS는 올해 초 식약청으로부터 스프라이셀에 대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초기 치료부터 1일 1회 100mg씩 투여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받았다.

식약청의 조치는 지난해 6월 '제46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 발표된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스프라이셀과 글리벡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 임상3상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BMS는 국내에서 스프라이셀을 1차 치료제로 출시하는 것과 관련해, 1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50mg 1정의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4만6000원이며, 100mg 1정은 6만655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마이클베리 BMS 사장은 "이번에 1차 치료제로 출시되는 스프라이셀은 효능·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프라이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국가 재정의 건강까지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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