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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美카길사와 공동특허 국내외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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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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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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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차트
국내 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곡물유통 기업인 카길(Cargil)사와 공동으로 흉막폐렴 원인균을 퇴치할 수 있는 신규 박테리오파지에 대한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인트론바이오 (24,300원 상승400 1.7%)는 6일 흉막폐렴 원인균인 APP(Actinobacillus pleuropnemoniae)를 퇴치할 수 있는 신규 박테리오파지에 대한 게놈분석 및 효능검증을 완료하고 국내 및 해외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카길 미국 본사와 흉막폐렴 대응 제제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1년 6개월여 간의 공동개발에 성공해 산업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그 일환으로 공동 특허출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사는 연간 매출이 130조원에 이르는 세계최대 곡물기업으로서 국내에 한국법인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를 두고 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출원은 글로벌기업인 카길과의 첫 공동개발의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이번 공동개발의 성공으로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개발을 위한 양사 협력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흉막폐렴은 모든 연령의 돼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세균성 질병으로 주로 공기 감염으로 전파되며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는 질병이다.

특히 돼지 흉막폐렴은 전염성이 높아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발병해 돼지의 집단 폐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만성형에 의한 사료 효율 감소, 성장 지연 등으로 축산업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성공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동개발 추진은 물론 사료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의 공동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테리오파지란 '세균을 잡아먹는 미생물'로 불리우며 자연에 매우 흔하게 존재하고 세균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간 및 동물에는 매우 안전한 물질로 알려졌다.

인트론바이오는 "세균만을 사멸시키는 세균 처치 효과의 탁월성으로 인해 최근 기존 항생제를 대체할 새로운 생물소재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문제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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