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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라이프, 야생유해동물 기피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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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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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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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좋은라이프(대표 홍성호)가 최근 친환경 유해동물 기피제 ‘닥터스컹크’를 출시해 업계의 관심을 끈다.

닥터스컹크는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으로부터 첨가물 인증을 받고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100% 천연 성분을 함유했다. 현재 과수원의 까치 등 유해조류 접근 방지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 식중독 예방 차원으로 군부대 취사장과 학교 급식소에 설치됐으며 한국도로공사 로드킬 방지 보조제품으로도 시범 설치를 추진 중이다.
더좋은라이프, 야생유해동물 기피제 출시

이 제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친화적인 원료로 만들어졌지만 유해동물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 접근 자체를 방지한다. 대표적으로 고라니 같은 사슴과 동물들은 매운 냄새를 기피하는데, 이러한 성분들을 응용해 제품화한 것이다. 또 사용 후에는 토양에서 자연 생분해된다.

유해동물로 인한 각 분야 피해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환경부 및 국토해양부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유해 야생동물로는 △조류(비둘기, 까치, 꿩, 오리) △설치류(쥐) △포유류(멧돼지, 고라니, 들 고양이) 등이 있으며 전력시설, 농작물, 양식장, 항공기, 군부대, 학교 급식소 등에 연간 489억 원(2009년 기준)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작물별) 피해는 채소가 가장 컸으며 벼, 배, 사과, 포도, 호도 순이다. 동물별 피해로는 멧돼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고라니, 까치, 오리류, 꿩, 청설모 순으로 조사됐다.

또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동물의 사체로 인한 2차 교통사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항공기 이착륙 시 조류 충돌 건수도 119건에 달했다. 농가 역시 시군구 지자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쥐와 비둘기가 전염시키는 각종 병원균 때문에 식중독, 쯔쯔가무시병, 신증군출혈열, 살모넬라증, 렙토스피라증 등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홍성호 대표는 “현재 국내 유해 야생동물 및 조류 퇴치 시장은 약 1,000억 원 정도”라며 “이번에 출시한 닥터스컹크 고리형 제품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 설치장소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연내 추가 개발해 유해 동물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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