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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교육감도 없이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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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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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서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가 6일 오후2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권영규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열리는 마지막 임시회로, 서울시장에 이어 교육감까지 공석인 상태로 개막했다.

개회식은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지만 우면산 산사태, 한강 르네상스 등 국감 이슈였던 오세훈 전 시장의 정책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시정에 대한 지적은 여전했다.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서울시장 사퇴에 이어 곽노현 교육감마저 직무가 정지돼 안타깝고 착잡한 심정"이라며 "시 정부가 오히려 시민들의 걱정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 의장은 "시정공백 우려와 함께 그 동안 증가한 막대한 부채문제를 비롯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우면산 원인 규명과 대책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국감이나 언론, 시민단체에서 제기하는 염려와 우려를 무시하지 말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10월26일 보궐선거는 서울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대중교통 요금과 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허 의장은 "공공요금을 대폭 올리는 것은 서민경제에 커다란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면서도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적자와 부채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 6개월간 인상을 방치한 것은 서울시 행정의 비효율성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장애인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의원 제출 13건과 시장 제출 20건, 교육감 제출 3건, 시민 제출 청원 1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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