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 예비 사회적기업가 30명 배출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0.06 18: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SGS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2기 수료

삼성은 경기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하는 SGS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의 2기 수료식을 6일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 과정은 지난 6월말에 시작했으며 최종적으로 30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가 과정을 모두 끝냈다.

이번 2기 수료생들은 이채로운 경력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가장 연장자인 이부윤(62세)씨는 남양주 농촌공동체 '부엉배마을' 대표를 맡고 있다. 또 강병규(29세)씨는 보스턴대학 및 동 대학원(의과학 전공)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연구원으로 있다가 의료 관련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해 SGS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렸다.

김영미(37세)씨는 대학 강사로 활동하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했다. 김 씨는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기업 진흥원 전문 사회적기업 컨설턴트로 위촉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정호(40세)씨와 민경호(57세)씨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장애인 사회적기업 설립에 대한 높은 열의와 성실한 교육 태도로 힘든 교육 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은 삼성과 경기도, 성균관대의 유기적인 협조로 우수 사회적기업가 양성 사관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4월 수료식을 가진 1기의 경우 총 33명의 수료생 중 13명이 창업했으며 나머지 인원도 창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총 11명이 선정돼 국가 지원도 받았다. 삼성과 경기도 창업 지원금도 5명이 받았다.

창업 분야 역시 차별화됐다. 참여디자인회사 '퍼플코인'의 대표인 어경은(31세)씨도
SGS 1기 출신. 퍼플코인은 지역 사회에 디자인을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사회적기업이다.

또 '건강한 전통'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미 대표(39세)는 경주 양동마을에서 장맛으로 유명한 시어머니 장세주씨의 손맛을 이어 가고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식품의 맥을 잇기 위해 전통식품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편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3기는 올해 11월 공고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12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gsacademy.org)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60만원까지 본다"…네이버, 호실적에 또 장중 최고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