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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내년부터 회계법인 감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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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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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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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산부터 발생주의·복식부기로 전환에 따라 회계감사 민간에 위탁

내년부터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부처 재무제표 결산 회계감사에 민간 회계 법인이 참여한다.

정부 결산에 대해 민간 회계감사가 이뤄질 경우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정부 예산 지출 관행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감사원은 6일 내년 상반기 실시하는 '2011 회계연도 정부부처 결산 감사'시 회계 법인을 보조적으로 참여시켜 결산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가재정법 개정으로 2011 회계연도부터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새로 도입함에 따라 인력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회계법인을 보조적으로 참여시켜 각 부처 재무제표를 감사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을 50억원 책정하고, 올해 말부터 정부 회계 감사 용역을 수행할 회계법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선정된 회계법인은 감사원을 도와 정부 예산 집행 적정성, 정부 공사 원가 책정의 적절성, 각종 비용 지출 합리성 여부 등에 대해 정밀 감사를 벌이게 된다.

감사원 관계자는 "올해 회계 결산부터 정부 회계가 발생주의·복식부기로 바뀌기 때문에 전부 감사원 직원으로 감당하기 힘들다"며 "정부부처 결산에 대한 회계감사를 회계 법인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원이 주도적으로 감사를 맡고 민간 회계법인은 보조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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