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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스웨덴 시인 트란스트로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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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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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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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스웨덴 출신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로메르에게 돌아갔다.

올해 역시 수상의 기대를 모았던 고은 시인은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6일 201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트란스트로메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80세의 고령인 트란스트로메르는 자신의 작품을 무려 50개국 언어로 출간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주로 자연 세계를 탐구하는 서정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시를 써왔으며 학창시절인 16세 때부터 시단에 입문해 1964년 자신의 생애 첫 시집 '세븐틴 포엠'을 펴냈다.

또 지난 2007에는 캐나다의 그리핀트러스트가 주관하는 그리핀 시인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고은 시인이 이 상을 수상하기도 해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심리학자이기도 한 트란스트로메르는 1990년 뇌졸중이 발병해 말을 잘 하지 못하고 몸의 오른쪽이 마비됐으나 이후로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고 2004년에도 새 시집을 펴냈다.

당초 올해 노벨문학상은 시리아 출신 시인 아도니스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트란스트로메르가 그 뒤를 이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또 고은 시인을 비롯해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헝가리 작가 페테르 나다스, 알제리 시인 아시아 제바르도 거론됐다.

한편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크로네(약 20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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