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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선대위, 안형환·강용석 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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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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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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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선대위는 15일 박 후보의 하버드 연구원 경력에 의혹을 제기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측 안형환 대변인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선대위는 고소장에서 "박 후보가 명백히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 객원연구원으로 체류했음에도 강 의원은 이에 반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안 대변인은 이 주장을 인용해 역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공직선거법 250조는 후보자에 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에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대위는 박 후보의 이름이 포함된 하버드대 로스쿨 객원연구원 명단과 같은 해 4월 1일 박 후보가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참석했던 연구소 문건을 공개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14일 하버드 로스쿨에 조회한 결과 '원순 박'이란 객원연구원 명단에 없다며 박 후보의 경력이 허위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안 대변인은 이를 인용 박 후보에 대한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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