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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위기 해결 기대감'에 30개월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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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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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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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기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로가 달러대비 2년 내 가장 큰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로는 이번 주 달러대비 3.8% 절상되며 2009년 3월 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엔 대비로는 4.4% 뛰었다.

지난 10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은행 증자 계획안을 11월 3일까지 공개 하겠다고 밝히며 확산된 유럽 위기 해소 기대감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 확대로 이어졌다.

이번 주 MSCI 월드 인덱스는 5.4% 상승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스톡스 50은 3.8% 오르며 3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톰슨로이터/제프리스 CRB 지수는 4.5% 올랐다.

지난 달 미 달러대비 9.8% 절하됐던 호주 달러는 이번 주 달러대비 5.9% 절상되며 2009년 2월 후 가장 큰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크로네도 달러대비 4.6% 절상됐으며 캐나다 달러 가치도 2.9% 올랐다.

캐나다 노바 스코타은행의 마킬라 수톤 통화 투자전략가는 "위험 기피 수준이 줄어들었다"며 "시장이 한 주 전보다 훨씬 진정됐다"고 말했다.

반면 위험 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일본 당국의 엔고 저지를 위한 시장 개입 가능성이 전해지며 엔은 달러대비 0.6%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이번 주 2.7% 하락하며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럽 위기 해결 기대감에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안도감도 위험자산 투자심리 확대에 기여했다.

마이클 울포크 뱅크오브뉴욕맬론 통화 투자전략가는 "14일 미 소매판매 결과가 '게임 체인저'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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