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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동행파트너 "은행-기업 함께 가며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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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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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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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짝꿍-100년 은행 100년 기업의 따뜻한 동행]<9>신한은행

[편집자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의 뒤엔 은행이 있다. 기업가 정신과 은행의 실물지원이 결합한 성취가 '경제발전'이었다. 은행과 기업은 동반자다. 상생 협력과 공생의 모델이다. 실제 기업과 은행의 끈끈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는 적잖다. 수십 년 씩 장기간 거래를 지속해 온 기업과 은행의 관계는 '이해타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정과 의리가 묻어 있다. 금융과 실물의 '아름다운 동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은행과 기업의 동반자 관계를 조명하고 역사와 현재, 미래를 전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지방 지점과 소기업의 만남부터 은행과 대기업의 거래, 금융과 실물의 소통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

신한은행의 고객만족 경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이 지난달 초 첫 그룹경영회의에서 신한의 새로운 DNA로 '따뜻한 금융'을 선언하면서다. 금융회사 중에서 따뜻함을 내세운 것은 신한이 처음이다.

한 회장은 당시 회의에서 "따뜻한 금융은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라고 정의했다.

◇1990년대에는…"업계 최초 찾아가는 기업금융"=신한은행 기업금융은 지난 1992년 섭외전담반 제도가 도입되며 시작됐다. 지금처럼 은행이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은행 문을 두드릴 때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섭외전담반'을 설치해 은행이 직접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1998년에는 역시 은행권 최초로 사업본부제를 시행했다. 기업고객에 대해 원스탑 뱅킹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릴레이션십매니저(RM) 제도의 모태가 됐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각 점포를 기업부문과 리테일 부문으로 나눴는데,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상당히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듬해에는 RM 제도가 본격 도입됐다. 여기서 RM이란 기업고객에 대한 자금지원 결정, 정보제공, 경영컨설팅 등을 하는 기업금융 상담 전문가를 의미한다.

점차 기업들의 금융에 대한 요구가 전문화되고 다양화되면서 2007년 전략영업본부가 신설됐다. 기업컨설팅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된 것도 이때다. 2008년에는 금융위기를 계기로 기업들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기업개선부가 신설됐다. 기업은 정상화되고 은행은 부실채권을 방지하는 윈-윈 전략을 위해서다.
신한은행의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연수. 연 2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매년 기업체 실무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의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연수. 연 2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매년 기업체 실무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은…"업계 최초 따뜻한 금융"='따뜻한 금융'을 선언하며 신한은행의 행보가 더욱 바빠졌다. 그간의 탄탄한 기업 금융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기업성공프로그램(CSP)의 경우,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 유예, 금리 우대, 신규지원, 경영컨설팅, 출자전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제도다. 6월 말 현재 303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담보 부동산을 처분할 계획이면서 정상이자 납부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최장 6개월간 이자납부를 유예해주는 '대출 상환조건부 대출이자 유예제도'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JOB SOS' 프로젝트를 시작, 지금까지 총 564억원의 재원을 투자했다. 창출된 일자리는 5000개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은행과 거래기업의 동반자적 공생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한파트너기업' 제도도 새로 도입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솔루션 제공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에 대한 자체 외환교육 등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서는 지난 2002년부터 연 2회 외환 및 세무 연수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열린 연수에는 정원(300명) 보다 50명이 많은 350명이 몰렸으며 모 중소기업은 대표와 실무자가 같이 연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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