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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신종환각제 'MDPV' 임시마약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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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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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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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입욕제(Bath Salts), 비료(Plant food) 등으로 위장, 판매되고 있는 신종 흥분제 환각성분인 '메칠렌디옥시피로발레론(MDPV)'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MDPV'는 지난 9월 8일 임시마약류 지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정된 첫 번째로 성분이다. 이에따라 해당 성분과 함유제품을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하는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불법으로 소지·소유·사용·관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수출입·제조·매매하는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식약청은 'MDPV' 성분이 미국에서 2010~2011년 사이 흥분제로 남용돼 다수의 사망사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 수백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5월과 올해 8월에 국제우편을 통해 유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새롭게 발견되는 환각용 물질(의약품 제외)을 '임시마약류'로 지정해 환각목적으로 남용되는 물질의 확산을 즉시 차단하는 제도다.

내년 상반기에는 이같은 임시마약류들이 정식 마약류로 분류될 수 있도록 마약류 지정 절차도 진행된다. 공무상 필요 등으로 취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식약청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시마약류 지정을 통해 해외 신종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 예고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kfda.go.kr) 뉴스소식 → 알려드립니다 → 공고란, 또는 관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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